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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의류업체 유니클로가 일본에서 출시한 '에어리즘 마스크'가 대박을 치고 있다. 지난 19일 출시된 에어리즘 마스크를 구매하기 위해 일본 각지에서 오전 11시 개장인 유니클로 매장에 새벽부터 고객들이 몰려들었으나 일찌감치 품절이 되어 허탕을 친 고객들이 많았다. 숨쉬기 편하고 가벼운 소재로 만들어 무더위에도 시원하게 착용 유니클로 마스크는 기능성 속옷 '에어리즘'과 같은 소재로 만들어졌으며, 세탁기로 20번 빨아서 다시 사용할 수 있고 건조 속도도 빠른 장점이 있다. 숨쉬기 편하고 가벼운 소재로 만들어 무더위에도 시원하게 착용할 수 있어 일본인들이 가장 기다려운 마스크로 평가 받고 있다. 가격은 3장에 990엔(약 1만1천200원)이다. 유니클로 공식 홈페이지도 접속 장애로 몸살을 앓았고, 마스크 쟁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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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에서 2차 재난지원금을 지급해야 한다는 주장이 많은 국민들의 지지를 받고 있는 가운데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차 재난지원금을 지급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어 주목을 받고 있다. 한미양국에서 2차 재난지원금 지급이 거론되고 있는 것은 코로나19의 재확산 우려가 커지고 있고 이로 인한 경제 충격이 이어지고 있기 때문이다. 우리나라에서는 지방자치단체의 긴급재난지원금과 정부의 1차 재난지원금의 상당 부분이 소비되면서 다시 소비가 침체될 조짐을 보이고 있다. 미국의 사정은 더 심각한 상황이다. 미국에서는 텍사스, 플로리다 등 다수 주에서 신규 확진자 수가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였고 뉴욕 등 북동부 3개 주가 확진자 증가세가 가파른 주에서 오른 여행객에 대해 14일간 격리 조치를 취한다고 발표해 5월 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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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사태가 발발하자 주요국은 앞다퉈 '재난 지원금'을 각 가정에 지급하였는데 그 사용처는 국가별로 다양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중앙일보가 지난 19일 보도한 “재난지원금 뭐 했나···韓은 소고기 사먹고 美는 풀장 지었다”는 제목의 기사는 재난지원금을 미국 영국 일본 등 선진국에서는 생활 개선 용도로 많이 사용되나 우리나라에서는 생필품 구입에 집중되는 경향이 있는 것을 보여주고 있다. 미국에서는 집에 머무르는 시간이 늘면서 수영장을 설치하거나 자쿠지(욕조)를 들이는 등 집 인테리어를 바꾸는 게 유행이고, 영국은 홈 바를 즐기려는 수요가 높아졌고 향초를 사는 이들도 늘고 있다. 이는 선진국의 경우 재난지원금이 오락 문화 지출에 많이 소요되고 있는 것을 의미한다. 영국의 경우 재택근무를 위한 홈오피스를 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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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크 5부제 폐지와 성과 여름용 마스크가 나왔다기에 동네 상가내 약국에 갔다. 여름철에 대비해 두께가 얇아 통기성이 좋은 '비말차단용 마스크' 가 인기가 있다는 말을 듣고 혹시 살 수 있나 싶어서다. 약사는 비말차단용 마스크는 없고 공적마스크 중에서 좀 가벼운 것이 있다고 해서 일인 판매 한도인 3개를 구입하였다. 6월 1일부터 '마스크 5부제'가 폐지됨에 따라 누구나 출생연도와 상관없이 원하는 요일에 마스크를 살 수 있게 된 것은 다행스럽다. 이제는 마스크를 사려는 사람들의 수요보다 제조회사들의 공급량이 충분해 5부제가 필요 없게 된 것이다. 요즘 동네의 공원이나 산책길에 가면 마스크를 쓰지 않는 사람들을 종종 볼 수 있다. 총선 후 강력한 사회적 거리두기가 생활방역으로 바뀌면서 방역에 대한 관심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