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추가부양책 논의 2차 재난지원금 확실시
요즘 트럼프 미국대통령의 최대 관심사는 11월 대통령선거일 것이다. 코로나 사태와 흑인 조지 플레이드의 사망에 따른 인종차별 항의시위로 대선레이스에서 수세에 몰린 트럼프 대통령으로선 경제에서 역전타를 쳐야 할 답답한 상황이다. 6월 고용지표로 트럼프 대통령 미경제 회복세 자화자찬 그가 얼마나 경제에 공을 들이고 있는지는 2일(현지시간) 6월 고용지표 발표 때 잘 나타났다. 미 노동부는 6월 비농업 일자리가 480만개 늘었다고 밝혔다. 코로나19 여파로 일자리가 4월에 2천50만개 줄었다가 5월 270만개 증가로 반등한 후 두 달 연속 증가세를 보인 것이다. 같은 달 실업률은 전달의 13.3%에서 11.1%로 하락했다. 이는 시장예상치보다 훨씬 양호한 수치다. 미국의 각 주가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
경제/경제일반
2020. 7. 4. 18: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