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의 경영여건 악화와 교토삼굴의 지혜
1. 김광수 은행연합회장은 1일 취임사에서 “고객으로부터 신뢰와 은행 시스템의 안정은 시대가 변하더라도 변치 말아야 할 가치이고 디지털 은행으로 전환과 친환경 은행으로 진화는 생존을 위해 반드시 변해야만 할 과제”라고 말했습니다. 김 회장은 “은행은 교토삼굴(狡免三窟: 교활한 토끼는 숨을 세 개의 굴을 파놓는다)의 지혜로 손실 흡수능력, 경영 효율화, 수익원 중심으로 경영활동을 펼치고 은행연합회는 균형 있고 공정한 경쟁환경을 조성하고 탄탄한 미래 성장기반을 구축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어요. 2. 김 회장은 왜 취임사에서 교토삼굴의 지혜를 얘기했을까요? 교토삼굴의 의미를 다음의 글에서 살펴봅시다. "총명한 토끼는 굴을 세 개 판다. 만약 지금 살고 있는 굴이 위험해지면, 다른 굴로 피신하여 시간..
경제/비즈니스
2020. 12. 6. 19: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