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마그나와 전기차부품 합작사 세워 주가 날개다나
1. LG전자가 23일 전기자동차 산업에 본격 진출한다고 발표하자 주가가 상한가로 치솟았어요. 2011년 2월 16일(11만9716원) 이후 약 10년만의 최고가인데요. 세계3위 자동차부품회사인 캐나다 마그나 인터내셔널과 전기차 파워트레인 분야 합작법인을 설립한다는 것이 빅뉴스가 되었네요. LG그룹은 LG화학에서 분사한 LG에너지 설루션 출범을 통해 배터리 사업을 강화했었지요. 구광모 회장이 전기차로 자동차산업 패러다임이 바뀌는 현 시기를 전기차 관련 사업 확장의 적기로 보고 승부수를 던진 것으로 보이네요. 전기차 사업에 진출한 LG전자의 주가는 오늘 상한가를 친 후 앞으로 어떻게 될까요? 2. LG전자는 이날 임시이사회를 열고 자동차 부품사업(VS) 본부 내 그린사업 일부를 물적분할하고 합작법인을 설립..
투자/주식
2020. 12. 23. 21:53